일본의 전통 공예품, 일본 도자기 완벽 가이드!

Japanese Ceramics

일본의 전통 공예품을 대표하는 일본 도자기. 일본에서 유래된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들은 대부분 ‘이마리야키’ 또는 ‘비젠야키’로 나눠집니다. 더 큰 범주로는 ‘도기(pottery)’와 ‘자기(porcelain)’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들은 각각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전역에서는 구타니야키, 사쓰마야키, 하기야키, 미노야키, 시가라키야키, 마시코야키 등, 독자적인 도자기를 생산하며 일본 국내와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일본 도자기의 매력과 역사, 특징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일본 도자기의 역사

우리가 아는 일본 도자기는 약 1300년 전에 형성되었고,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1573-1603)에 눈부신 발전을 이뤘습니다. 흔히 ‘일본 도자기’라고 칭하지만, 사실 이는 도기와 자기를 통틀어 이르는 단어로, 엄밀히 말하면 도기와 자기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도기는 점토가 주원료인 반면, 자기는 도석이 주원료입니다.
도기는 10,000년도 더 전부터 만들어져 왔으며 가장 유명한 것으로는 점토를 굳히고 구워서 만든 ‘조몬 도기(위 사진)’ 등이 있습니다. 반면, 자기는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갖는데, 규슈 사가현의 이마리·아리타 야키는 17세기 초반에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영어): ▶ The History of Japanese Ceramics (Pottery): Japanese Traditional Crafts

도기와 자기의 차이점

도기(Pottery)

도기는 주로 점토를 사용하며, 700~1300℃에서 구워냅니다. 최종적인 형태가 정해진 후에 유약을 칠해서 점토 표면에 광택을 내고 다양한 색상으로 마감합니다. 유약은 소성 과정에서 유리처럼 바뀌어 방수성을 갖게 됩니다. 유약을 바르지 않고 구워내는 도기도 많습니다.

유약을 발라 굽는 도기에는 가사마야키와 하기야키, 유약 없이 굽는 도기에는 비젠야키, 에치젠야키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도기라고 해서 아무 점토나 사용할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쓰쿠바산과 가사마 지방(이바라키현)에 걸쳐 매장되어 있는 점토는 가사마야키에 사용되는데, 탁월한 가소성으로 성형에 제격입니다. 이와 유사하게, 비젠야키는 오카야마현 비젠시의 가타카미 지역에서 채굴한 점토를 사용합니다. 이 점토는 철분이 풍부하여 소성 과정에서 적갈색이 되고, 성질이나 구성에 따라 질감과 외관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기(Porcelain)

이즈미야마 채석장

도기와 달리 자기는 위의 사진(이즈미야마 채석장, 이마리·아리타야키에 사용되는 도석이 출토된 광산)과 같은 도석을 원료로 하며, 1,250~1,300℃의 초고온에서 소성합니다. 자기는 도기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단단하고, 이마리·아리타야키와 구타니야키와 같이 흰색 바탕에 생동감 넘치는 무늬가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석의 원산지 및 성질에 따라 제품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은 도기와 동일합니다.

도기와 자기 모두 장석, 석영 등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된 점토를 사용하는데, 자기용 점토는 특히 미네랄의 비율이 높습니다. 그 때문에 고온에서 구우면 결정(結晶)화 및 경화가 일어납니다.

대표적으로는 이마리·아리타야키(일본 최초의 자기), 구타니야키, 미노야키, 사쓰마야키 등의 다양하고 유명한 자기가 있습니다.

*참고
본 기사는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를 기준으로 도기와 자기를 구분했습니다만, 실제 도기와 자기를 구분하는 데는 굽는 온도 등, 다양한 기준이 있습니다. 또한, 자기를 만들 때 점토를 사용하거나 도기를 만들 때 도석을 이용하는 등, 예외도 있습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기준이 절대적인 것은 아님을 밝히며, 기사를 읽다가 혼동하시지 않도록 미리 양해 말씀드립니다.

관련 기사(영어):

▶ 5 Japanese Plates That Would Brighten Up Any Dining Table

▶ 5 Japanese Bowls You’ll Want to Decorate Your Pantry With

▶ Traditional Japanese Crafts by Industry: Textiles, Ceramics, Dolls, Kokeshi, and More!

▶ The Complete Guide to Traditional Japanese Crafts

도기의 종류

마시코야키

에도 시대 말기인 1853년, 간토 북부에 있는 도치기현의 마시코마치에서 시작된 일본 전통 공예품 아시코야키. 결이 거친 점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도기의 질감은 거칠지만, 그만큼 따뜻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관련 기사(영어): ▶ Mashiko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에치젠야키

에치젠야키는 일본 본토 중앙부 북쪽 해안에 있는 후쿠이현의 에치젠이라는 지역에서 주로 만들어집니다. 에치젠야키는 가마쿠라 시대(1185~1333년) 이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긴 역사를 자랑합니다. 에치젠야키의 특징인 투박한 적갈색 질감은 풍부한 철분 함량에서 비롯됩니다. 에치젠야키는 유약(도자기 표면을 유리처럼 코팅하여 방수 기능과 함께 색채와 광택을 더하는 마감재)을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에치젠야키는 ‘석기’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관련 기사(영어): ▶ Echizen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시가라키야키

시가라키야키는 시가현 고카시에 있는 시가라키에서 유래한 도기의 일종입니다. 시가현은 긴키 지방의 오사카부, 아이치현, 나고야현의 가운데에 있으며, 일본 본토 중앙에서 약간 서쪽에 있습니다. 그 시작은 덴표 시대(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오늘날 우리는 아는 형태의 시가라키야키는 13세기(가마쿠라 시대)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14세기(무로마치 시대)에 이르러 장인 정신과 양식이 확고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철이 함유된 거친 점토를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 공정에 따라 붉은색부터 때로는 검은색까지, 타고 남은 재로 인해 색상이 변화하기도 합니다.

관련 기사(영어): ▶ Shigaraki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하기야키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인 하기야키는 일본 서단에 위치한 야마구치현 하기시에서 생산되는 도기의 일종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다기 세트로서 사랑받아 왔습니다. 하기야키는 ‘관입(貫入, 칸뉴)’이라 불리는 작은 균열로도 유명한데, 이는 도기를 구운 후 생긴 유약과 점토 사이의 수축 비율 차이에 의해 나타납니다. 하기야키는 사용하면 할수록 액체가 균열에 스며들어 표면을 변화시킨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기야키의 높은 품질은 일본 내에서도 많은 팬을 끌어모으는 데 한몫합니다.

More info: ▶ Hagi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산슈 오니가와라 기와

나고야에서 생산되는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인 산슈 오니가와라 기와는 유약칠 없이 탄소로 코팅을 하는 훈연 공정을 통해 제작됩니다. 훈연의 결과,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고 깊은 색감을 지닌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산슈 오니가와라 기와는 원래 악귀를 물리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 왔는데, 최근 들어서는 기와보다는 인테리어 장식품으로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영어): ▶ Sanshu Onigawara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주요 상품

[귀면기와] 인테리어 장식용 오니가와라: 가미야 신스케
출처: BECOS

과거, 악귀로부터 일본 사람들을 지켜줬다는 오니가와라 기와로 집 안을 화려하게 꾸며보세요!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이부시긴(いぶし銀, 유황으로 표면을 그슬린 빛)’이 자아내는 빛나는 광택은 오직 신슈 오니가와라 기와만이 갖는 특별한 매력입니다. 섬세하게 표현된 도깨비의 모습에서는 단순한 인테리어 상품을 넘어 신비한 힘까지 느껴집니다. 탁상 위에 그냥 올려둬도 좋고, 벽에 걸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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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마야키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인 가사마야키는 간토 지역 북쪽에 위치한 이바라키현의 가사마시에서 생산되는 도기입니다. 약 220년 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여, 비교적 최근의 도자기 형태를 보여줍니다. 가사마야키에 사용되는 점토는 정교하고 품질이 좋아 도기를 빚는 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가사마의 장인들은 이를 이용해 각각 창의적인 모양의 도자기를 빚습니다. 그 결과, 가사마야키는 모두 독특하고 독창적인 형태를 갖습니다.

관련 기사(영어): ▶ Kasama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도코나메야키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인 도코나메야키는 일본을 대표하는 큰 도시 나고야가 있는 아이치 현에서 생산되는 도기입니다. 9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도코나메야키는 유약칠이나 코팅을 하지 않음에도, 주원료인 점토의 높은 철 함유량 덕분에 내구성이 무척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주로 항아리 등의 큰 도기가 주력 상품입니다. 최근에는 유약칠을 한 도코나메야키도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꽤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영어): ▶ Tokoname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주요 상품

[머그컵] 라지 사이즈 머그컵/받침
출처: BECOS

도코나메야키만의 은은한 주홍빛을 끌어내기 위해 특별한 기법이 사용된 머그잔입니다. 이를 ‘히이로야키(火色焼)’라고 하는데, 하얀 점토 위에 말린 해초를 올려둔 상태로 완성작을 굽는 기술입니다. 일본의 젊은 공예가 스즈키 마리코 씨가 개발한 이 진귀한 머그컵은 히이로야키 기법과 윤기나는 유약칠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한 그녀의 노력의 산물입니다. 그 결과,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유지한 아름답고 현대적인 도코나메야키가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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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 사이즈 접시] 접시 사이즈
출처: BECOS

은은하게 비치는 주홍빛에서 알 수 있듯이, 앞서 소개해 드린 상품과 마찬가지로 스즈키 마리코 씨가 개발한 도코나메야키 접시입니다. 도드러게 빛나는 주홍빛이 반짝이는 유약칠과 대비되어 아름다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자아냅니다. 모든 접시는 따로따로 구워지기 때문에, 각각 서로 다른 색상의 문양을 갖습니다. 완전히 똑같은 무늬의 접시는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가치 있고 아름답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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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 스즈키 마리코 아름다운 상품을 더 확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가라쓰야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라쓰야키는 규슈 북부에 위치한 사가현에서 주로 생산되며,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일본 다도에 사용되는 인기 도기의 하나이자 심플하고 투박한 질감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장식이 많고 유약 기법으로도 유명한데, 가라쓰야키 중에서도 화려한 ‘아카에’와 ‘우와에’ 등의 작품도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관련 기사(영어): ▶ Karatsu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주요 상품

[일본 다관(찻주전자)] 아카마키 주전자
출처: BECOS

향운(香雲) 화로에 구워 완성한 주전자로, 다른 가라쓰야키 상품보다 현저히 화려하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주전자 안에는 넣고 뺄 수 있는 차 망이 있어서 녹차나 홍차, 어느 차를 마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성이 매우 좋은 데다가, 색상도 우아하고 화려합니다. 붉은색과 남색의 뚜렷한 경계는 아름답기까지 합니다. 향운 화로 주전자는 매우 인기 있는 상품으로, 금방 품절되기 때문에 구매할 수 있을 때 장만해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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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시와라야키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의 하나인 고이시와라야키는 규슈 북단의 후쿠오카 현에서 생산되며 약 3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하학적인 무늬와 소박하고 투박한 질감으로 유명하며, 오늘날까지도 고이시와라 지역의 산에서 출토한 흙을 원료로 생산됩니다.

관련 기사(영어): ▶ Koishiwara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욧카이치 반코야키

소박한 일본식 다기 세트를 대표하는 욧카이치 반코야키는 원래, 300년도 더 전에 일본 미에현의 한 장인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욧카이치 반코야키는 내열성이 매우 좋아서 직화 사용이 가능한데, 이는 도자기 시장 점유율 80%에 달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특성입니다. 또한, 주원료에 포함된 철 성분은 차의 풍미를 깊고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욧카이치 반코야키는 일본의 전통 다관(규스, 찻주전자)으로도 큰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문양을 새기거나 색칠, 유약칠의 공정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각 상품은 독특하고 은은한 윤택이 흐릅니다. 식기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 아름다움과 장인 정신을 더해줍니다. 욧카이치 반코야키 역시 경제 산업성이 지정한 국가 전통 공예품입니다.

관련 기사(영어): ▶ Yokkaichi Banko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오타니야키

오타니야키는 일본 시코쿠 동부에 위치한 도쿠시마현 나루토시의 오사초 마을에서 생산되는 도기입니다. 약 24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적인 도쿠시마 도기는 심플하고 짜임새가 좋으며 빛의 반사가 만들어 내는 흐릿한 미광이 특징입니다. 큰 도자기를 만들 때에는 ‘네로쿠로’라는 독특한 몰딩 기법을 사용하고, 일본의 가장 큰 노보리가마(登り窯, 산비탈에 계단 모양으로 만든 도자기 굽는 가마)에 구워냅니다. 큰 도자기 외에도 장식품 및 작은 그릇, 찻잔, 생필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일상생활에 소소한 즐거움과 온기를 불어넣습니다. 매해 11월에는 ‘*오타니야키 가마 축제’가 개최되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오타니야키 역시 국가가 지정한 전통 공예품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각 가마별로 따로 개최하였습니다. 2021년 축제는 현재 미정입니다.

관련 기사(영어): ▶ Japanese Pottery: A Guide to Otani Ware

자기의 종류

구타니야키

저작권: 이시카와 현립 관광 연맹

구타니야키는 일본 본토 북부 호쿠리쿠 지방의 이시카와현에서 유래한 3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입니다. 물감을 두껍게 도포하여 입체 효과를 내는 ‘모리’ 기법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만든 화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오늘날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구다니야키 제품들은 모두 오랜 기간 전해 내려온 전통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관련 기사(영어): ▶ Kutani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rcelain)

주요 상품

크리스마스로즈 컵
출처: BECOS

일상생활에서 막 사용하기 좋은 물컵입니다. 선명한 색감의 디테일한 크리스마스로즈 문양이 매우 사랑스러우며, 구타니야키만이 실현할 수 있는 디자인의 깊이가 느껴지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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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베리 컵&컵받침
출처: BECOS

하얀 바탕에 작은 딸기가 그려진 귀여운 컵과 컵 받침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빨강, 노랑, 초록, 보라 그리고 파란색의 ‘오색’을 사용한 귀엽고 기교 넘치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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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야키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미노야키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자기의 하나입니다. 일본 본토 중앙부 주부 지방에 위치한 기후현에서 생산되며, 마찬가지로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전통적인 것부터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까지,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미노야키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영어): ▶ Mino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 Porcelain)

주요 상품

[유리컵] 슌 재팬 일본의 사계 변색 유리컵 4개 세트
출처: BECOS

최근, 마루모 타카기의 냉감 변색 유리컵 시리즈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냉감 변색 유리컵이란 음료의 온도에 따라 디자인의 색상이 변화하는 것으로, 이번 세트 상품은 봄의 벚꽃, 여름의 불꽃놀이, 가을의 단풍 그리고 겨울의 눈꽃 등, 일본의 사계를 보여주는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컵에 찬물을 따르면, 색감이 천천히 점차 선명하게 변화하는 것을 눈으로 직접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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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 슌 재팬 사쿠라 변색 유노미(일본식 찻잔)
출처: BECOS

변색 찻잔은 마루모 타카기의 온감 시리즈에 해당하는 상품입니다. 뜨거운 물을 따르면 하얀 바탕에 그려진 까만 나뭇가지에 조금씩 벚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벚꽃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이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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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영어):

▶ Traditional Japanese Crafts: The Vivid, Changing Colors of Mino Ware Gla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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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아리타야키

이마리·아리타야키

일본 최초의 자기는 규슈 북부에 위치한 사가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마리·아리타야키는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복잡한 패턴과 활기 넘치는 색상으로 매일 같이 사람들을 감탄시킵니다. 아리타 지역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나, 이마리 항구를 통해 출고되는 탓에 ‘이마리야키’로 더욱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17세기 후반, 유럽에서 이마리’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화려한 디자인의 큰 접시와 단지는 당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이마리야키는 고대 성이나 박물관 등, 유럽 곳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련 기사(영어): ▶ Imari-Arita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rcelain)

주요 상품

소용돌이 벚꽃 접시 150
출처: BECOS

하얀 이마리·아리타야키 접시 위에 감도는 푸른 색감이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벚꽃잎이 소용돌이 속으로 끌려가는 모습을 부드럽게 묘사하여, 마치 섬세한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합니다. 희미한 남색 그라데이션의 인상적인 배경이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사이즈도 적당해서 개별 접시로 사용하기에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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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irstie van Noort 딥 플레이트 220(스프레이 컬러)
출처: BECOS

네덜란드 디자이너 커르스티 반 노르트(Kirstie van Noort)가 디자인한 다용도 딥 플레이트입니다. 얇고 섬세하게 세공된 제품에는 가볍고도 정교한 질감이 느껴집니다. 디자인이 심플하여 모든 음식과도 다 잘 어울리며, 식사 시간에 우아함과 따뜻함을 더해줍니다. 식기세척기와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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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쓰마야키

사쓰마야키는 1867년 제2회 파리 국제 엑스포에서 ‘사쓰마’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의 갈채를 받은 유명 도자기입니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쓰마야키는 일본 남단의 가고시마 현에서 생산됩니다. 크게는 흰색과 검은색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전자는 사치스러운 디자인과 비싼 가격으로 인해 주로 상류층이 애용하였으며, 후자는 일반 서민들이 많이 사용했습니다. 사쓰마야키 역시 일본 경제 산업성의 인정을 받은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입니다.

관련 기사(영어): ▶ Satsuma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rcelain)

교야키·기요미즈야키

교야키·기요미즈야키는 교토 히가시야마와 야마시나 지역, 그리고 우지시 부근에서 생산되는 도자기입니다.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교야키·기요미즈야키는 도자기의 원료나 작업 시 필요한 기술 등에 규칙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서, 여타 국가 지정 일본 전통 공예품과는 달리 모양과 크기가 매우 다양하고, 도자기에 장인들의 표정 하나하나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유일하게 딱 한 가지 공통점을 꼽자면 웅장하고 우아한 교토의 모습을 닮아, 디자인이 매우 화려하다는 점입니다. 교야키·기요미즈야키 역시 일본이 자랑하는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입니다.

관련 기사(영어): ▶ Kyo Ware/Kiyomizu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 Porcelain)

주요 상품

[밥그릇] 블루/레드 그라데이션 꽃 결정 밥그릇 (2개 세트)
출처: BECOS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상기시키는 아름다운 꽃 결정(花結晶) 문양의 밥그릇 2개 세트 상품입니다. 블루/레드 색상의 은은한 그라데이션은 정교하고 우아한 조각과도 같은 교야키·기요미즈야키만의 특징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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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모양 볼(Bowl) 그릇 (5개 세트)
출처: BECOS
출처: BECOS

K+ ‘Beak Bowl(부리모양 그릇)’ 상품 라인으로 유명한 다카요시 쿠미가이 씨의 작품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릇 한 쪽이 새 부리와도 같은 모습을 한 아름다운 도자기 그릇입니다. 첫 번째 사진 속 가장 오른쪽 제품은 붉은 그릇에 하얀 페인트가 흘러내리 듯 표현되어 있으며, 바로 위쪽은 검정 색상이 안팎으로 칠해져 있고 테두리는 금색으로 마무리되어 있어서 디자인이 복잡하고 화려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반면, 왼쪽으로 이동할수록 그릇의 디자인은 점점 심플해집니다. 이렇듯 유니크하고 재밌으면서도 모던한 그릇 세트로, 하나쯤 구매해 두었다가 특별한 날에 사용하면 딱 좋을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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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미야키

규슈 북서쪽에 위치한 나가사키현 하사미초에서 탄생한 하사미야키. 하사미초는 원래 도기를 생산하던 지역이지만, 근방에서 도석 매장층이 발견된 이후로 푸른 자기와 푸른색을 가미한 하얀 자기를 생산하는 데 주력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사미야키는 독특한 특수 생산 공정을 통해 당시 불가능했던 사기그릇의 대량 생산화를 실현하였고, 그 덕분에 나가사키는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일본 식기 생산 지역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기술 도입을 바탕으로 현재 거의 모든 크기와 종류의 하사미야키가 제작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색채가 화려한 ‘하사미’ 브랜드 머그컵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사미야키 역시 일본의 국가 지정 전통 공예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영어): ▶ Hasami Ware Guide: Japanese Ceramics (Pottery / Porcelain)

주요 상품

하사미야키 13303 남색 도트 패턴 밥그릇 5개 세트
출처: Amazon.co.jp

특수한 생산 공정을 무기로 대량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하사미야키는 높은 품질의 사기그릇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그릇은 하사미야키 입문자에게 제격인 상품으로, 하사미야키의 특징이 잘 묻어나는 제품의 하나입니다. 하얀 바탕에 남색 도트 무늬로 멋을 낸 밥그릇은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멋을 자아내며, 특별한 날 손님 식탁에 내놓기에 딱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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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미야키 머그컵
출처: Amazon.co.jp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이 머그컵은 하사미 지역의 전문 도매업자 마루히로 사장이 2010년에 론칭한 ‘하사미’ 브랜드의 새로운 상품 라인업의 하나입니다. 유자 껍질로 겉면을 코팅하여, 머그컵의 바깥쪽은 유자 껍질과 같이 질감이 약간 거칩니다. 색상 구성이 매우 다양해서 기호에 따라 원하는 대로 믹스 매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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